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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마약 무혐의, 그가 입으면 패션이 된다.

유익한 지식과 의견을 전달합니다 2023. 12. 2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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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지드래곤은 경찰이 마약관련 혐의를 최종적으로 무혐의로 사건을 마무리 했습니다.

 

지드래곤이 마약 의혹에서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지난 10월 지드래곤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위반 혐의로 입건했던 경찰은 약 2개월 만에 무혐의 처분으로 끝냈습니다.

 

유흥업소 실장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지드래곤의 마약 혐의를 수사해왔으나, 지드래곤이 간이시약검사는 물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에서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었죠.

 

사람들의 시선은 다소 엇갈렸던 것 같습니다.

지드래곤이 조사를 받으러 나왔을 때 몸을 꼬는 듯한 행동을 한 것을 두고

마약 후유증이라고 이야기한 사람도 있었죠.

 

경찰은 지드래곤과 함께 업소에 출입했다는 연예인과 지인 등을 불러 참고인 조사를 했습니다만,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유흥업소 실장 A씨도 "지드래곤이 마약하는 걸 본 적 없다"고 진술을 번복했죠.


지드래곤은 억울한 마음이었을 겁니다.\

우리나라 법은 무죄추정의 원칙을 두고 이렇게 밝히고 있습니다.

 

"피고인은 사법부에서 유죄 판결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무고한 사람으로 추정된다"

 

 이를 무죄추정의 원칙(Presumption of innocence)이라고 합니다. 이는 우리나라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날때까지 피고인에 대해서는 무죄로 추정한다는 것이죠.

이때 무죄 추정이라 함은 범죄를 명확히 입증하지 못할 경우에는 유죄로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근거입니다.

 

지드래곤은 감히 슈퍼스타라고만 이야기하기엔 파급력이 훨씬 압도합니다. 

4인조 원조 아이돌 그룹인 빅뱅시절부터 
15년이 넘도록 지드래곤은 음악과 패션 등에 엄청난 영향력을 미쳤는데요.

 

특히, 단순한 가수를 넘어서 우리나라의 대중문화를 상징하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드래곤의 패션은 아시아 시장에서 넘사벽이라고 볼 수 있죠.

 

지드래곤이 썼던 안경에서부터 정장, 구두까지 경찰 수사를 받기 위해 포토 존에 섰던 그를 두고 사람들은

지드래곤이 입고 썼던 것들을 몹시나 궁금해하시는 것 같아요.

 

이 중에서 안경 부터 잠시 봐 보겠습니다. 

명품 안경을 쓰고 나타난 지드래곤

 

지드래곤이 쓴 뿔테 안경의 이름은 자크 마리마지의 제피린(Zephirin) 이라는 브랜드입니다. 

벌써 일부 품목들은 '품절'이라고 나오는 군요. 아래 링크를 걸어두었으니 한번 사이트 돌아보셔도 좋겠습니다.

 

자크마리마지 안경

 

제피린 온라인 안경판매 사이트 들여다 보기

 

 

핫선글라스

당신의 아이웨어 스타일리스트! 핫선글라스

hotsunglass.co.kr

 

가격대는 120만 원 대의 고가입니다. 안경계의 명품으로 불리는데 그 이유는 

 

"프랑스의 명품 안경 제작자 자크 마리마지가 2014년 브랜드를 론칭"해

일본의 장인이 모델별로 200개 정도로 만든다고 하네요. 

개별 넘버가 각인된다고 합니다.

안경번호가 1번부터 200번까지 매겨지는 거죠.

 

지드래곤이 입거나 쓰거나 신으면 그게 패션이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그의 무혐의에 대해 사람들은 환호하고, 컴백에 초유의 관심을 보이고 있죠.

 

갈색과 흰색 조합의 구두는 더 엘리스 페니 로퍼로  

가격은 50만원 대부터 80만원 대까지 다소 다양한 편이라고 합니다. 

살짝 선보이는 그린색 양말 보이시나요?

 

지드래곤이 수트에 갈색 로퍼, 그린색의 양말까지...

참 패셔니스타라고 부를 수 밖에 없네요.

 

이번에 마음 고생이 많았을 겁니다.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고 지드래곤에게 더 좋은 일들이 늘 함께 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아마 지드래곤의 팬들은 더욱 사랑과 지지를 보낼 것이니까요.

 

 

다음 글 

 

지드래곤이 아닌 권지용이란 본명으로 직접 쓴 장문의 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역시 대스타 답네요. 

 

권지용, 직접 쓴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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