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뷔 웨딩 네컷, 이종석 어쩌나

아이유는 배우 이종석과 지난 2022년 12월 31일 연말에 열애를 발표했습니다.

두 사람은 현재까지도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렇습니다.

아이유의 뮤직비디오가 선공개 됐는데요. 반응이 폭발적입니다.

 

뮤직비디오에서 아이유와 뷔는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출연해 함께 네 컷 사진을 찍으며 달달한 모습을 연출했는데요. 사진에는 두 사람이 서로 볼을 맞대거나 다정하게 끌어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아이유 뷔 뮤직 비디오 장면

 

아이유가 신곡을 발표한 것은 지난 2021년 12월29일 발매한 '조각집' 이후 약 2년1개월 만인데요.

또 아이유는 오는 3월부터 한국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 'H.E.R'을 개최합니다.

서울을 시작으로 요코하마, 타이베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런던, 베를린, 방콕, 오사카, 뉴어크, 애틀란타, 워싱턴D.C, 로즈몬트,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등

 

사실상 지구 한 바퀴를 도는 긴 여정입니다. 아이유가 투어를 펼치는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이라고 하네요.

 

아이유 뷔 뮤직비디오 장면

 

뮤직 비디오는 네 장면으로 나뉩니다. 줄거리를 한번 볼까요?

 

 

1. 추격하는 ‘네모’

아이유와 뷔,

이 두 사람을 집요하게 쫓는 ‘네모’의 정체

 

“세상을 점령한 외계 세력이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좀비다.” “기현상을 일으키는 유령이다.”

등등 다양한 반응을 보입니다. ‘네모’는 주인공들을 향한 차별을 뜻하며, 나아가 우리 일상에서 만연한 각종 차별과 억압 등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2. KEY ITEM ‘캠코더’의 의미

콘텐츠마다 등장했던 ‘캠코더’는

 영상 속 시간 배경은 현재이지만, 캠코더가 찍히는 화면의 설정값은 폐허가 되기 전 세상의 모습입니다.

캠코더의 렌즈는 곧 세상의 내면의 아름다운 것들을 바라볼 수 있는 중요한 장치로 볼 수 있습니다.

캠코더 속 세상에서 그들은 현실에서처럼 지저분한 행색이 아닌 생기 있고 단정한 모습에, 근사하게 차려진 맛있는 음식들을 먹는가 하면, 윤이 흐르는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많은 공간을 당당히 누비며 상상만 해오던 행복을 만끽한다.

3. 주인공들의 모습

주인공들의 모습에도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폭발한 상황. ‘말하지 못하는 이와 왼쪽 눈으로만 세상을 보는 이의 디스토피아 세계관 생존기’로도 보여지는 이 뮤비에는 여러 상징이 존재한다.아이유의 입술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체인이 작게 걸려있는데, 이는 곧 세상과 온전히 소통하기에 어려움이 있음을 뜻한다. 뷔 역시 왼쪽 눈에 백색의 렌즈를 착용해, 한 눈에 보기에도 두 사람이 세상의 난관들을 헤쳐가기에 많은 어려움들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이들은 ‘네모’로부터 폐허가 되어버린 세상에, 서로를 더욱 의지할 수밖에 없으며, 각자 상처를 입고 지친 상황에서도 끝까지 이겨내고자 한다.

4. 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일까?

아이유와 뷔는 폐허에서 각자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었는데요.

흔히 ‘사랑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죠. 두 사람은 이 옷들을 입고, 사진을 찍고, 노래를 하며 즐겁게 노는 등 그동안 일상에서 하기 어려웠던 일들을 함께 하며 잠시나마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영상 속 여러 장치와 결말 해석을 두고, 뮤직비디오 연출자이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주목받은 엄태화 감독을 향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웨딩네컷

 

선공개 곡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마자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는 방탄소년단(BTS) 뷔와 웨딩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서 일 겁니다.

 

웨딩 네컷!

 

팬들의 설렘을 더 하는데요. 

24일 아이유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아이유의 선공개 곡 '러브 윈즈 올'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벌써 10시간 만에 조회수 600만회를 넘겼다고 하네요.

 

아이유의 페이스북에는 뷔와의 현대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2024년 1월,

오랜만에 옛 과거로 돌아가서 마음 설레는 뮤직 비디오를 본 듯한 느낌입니다.

 

아이유는 기부천사로도 유명하죠. 올해 연초에 가장 어려운 곳에 또 기부를 했는데요.

벌써 기부액만 50억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착한 마음씨 만큼 어여쁜 외모의 아이유,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도 성공예감!!! 

 

다음 글 : 아이유, 또 2억 기부. 김우빈도 함께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