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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 현아 공개 열애 인정. 버닝썬 정준형도 출소임박

유익한 지식과 의견을 전달합니다 2024. 1. 2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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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현아 공개 열애 인정

 

그룹 하이라이트(전 비스트) 출신 가수 용준형(35)이 그룹 포미닛 출신 가수 현아(본명 김현아·31)와 열애를
 공개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이 소식은 지난 19일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용준형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것 같아 글을 남긴다며 현아와 커플로서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현아 용준형 SNS 갈무리


 앞서 현아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용준형과 함께 찍은 뒷모습 사진을 올렸습니다.

손을  잡고 해변가 모래사장을 걷고 있는 두 사람의 달콤한 사진이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용준형,현아 공개 열애 인정


 이와 함께 현아는 남녀 사이에 하트가 표시된 이모티콘과

“예쁘게 봐주세요”

라는 댓글도 달았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열애를 공개적으로 선언한 것인지,

음악적 협업을 예고한 것인지 등의 추측이 나왔지만

 

두 소속사는 당초 아티스트들의 사생활을 강조하는 모호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용준형,현아 공개 열애 인정


두 사람의 인연은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현아의 데뷔 솔로곡 'Change'를 공동 작업했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007년 원더걸스, 이후 2009년 포미닛으로 데뷔한 현아는 2010년부터 솔로 가수로 활동해 왔습니다.

 한편, 용준형은 2009년 비스트로 데뷔 후 하이라이트로 음악적 행보를 이어갔다가 2019년 불거진 일명 ‘정준영 단톡방’ 사건과 연루돼 그룹을 탈퇴했습니다.

 

정준형 단톡방 사건!

 

 

이 사건은 평범한 연예산업 종사자가 클럽 가드들로부터 단순폭행을 당한 사건에서 시작되는데요.

사건 조사 도중 사건과는 별개로 버닝썬 이라는 클럽과 서울강남경찰서 유착 의혹, 마약 투약 의혹과 탈세 의혹으로 차츰 타고 올라가다가 버닝썬 실소유주로 알려진 전 빅뱅 승리의 성매매 알선 및 성접대 의혹, 이후 그의 절친이었던 드럭 레스토랑 정준영의 불법촬영물 제작 및 유포 사건을 말합니다.

 

정준형 단체 대화방 사건

 

버닝썬 게이트를 수사하던 중 승리의 핸드폰에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이 발견되었는데, 그곳에서 가수 정준영 등이 주도적으로 성관계 불법 촬영 영상을 배포한 게 드러났죠. 해당 영상들은 수면제 등 약물을 사용하여 무의식의 여성을 강간하는 내용으로서, 여성 본인의 동의 없이 촬영된 것으로 일파만파 번졌습니다. 

 

이 후로 7명의 연예인이 동시에 은퇴 또는 퇴출, 입건 되며 승리 게이트 또는 버닝썬 게이트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는 2019년 희대의 연예계 추문이 된 사건이 되었습니다.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이 사건의 재판결과는,

 

피고인 정준영 외 5인 모두 유죄판결을 받았고, 특히 정준영은 징역 5년형(복역기간: 2019년 3월 29일 - 2024년 3월 26일)을 선고 받았습니다. 곧 출소가 임박했네요. 

 

용준형은 당시에 불법촬영물을 봤다는 혐의가 있었죠. 이후 군 복무를 마친 뒤 2022년 레이블을 설립하고 솔로 가수로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가수 용준형

 

일명 '정준영 단톡방'은 버닝썬 게이트 사태의 중요한 증거 중 하나로 용준형을 비롯한 관련 연예인 다수가

활동 중지 및 실형 선고까지 이뤄진 바 있습니다. 사회적 파장이 컸던 사건에 연루되었던 만큼 그가 가요계에 복귀했지만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곱지만은 않은데요,

이번 용준형과 현아의 공개 열애 소식 또한 대중들의 엇갈린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커플의 열애 인정은 음악과 서로에 대한 애정에 집중하며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두 사람의 의지를 반영하는 듯합니다.

 

이 커플이 여러 장애물을 극복하고 좋은 음악과 훈훈한 소식들로

대중들에게 좋은 인상 전해주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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