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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탱크 아메리칸을 차고 까르띠에 임원들과 한자리에

유익한 지식과 의견을 전달합니다 2024. 2. 1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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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의 지수가 여전히 특급 대우를 받고 있다.

 

까르띠에 시계를 찬 지수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까르띠에의 특별한 행사에 참석해 주요 임원들과 함께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참석했다.

 

지수는 예전의 까르띠에(Cartier) 행사에서도 늘 최고경영진들과 나란히 서며 현지 외신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함께한 VVIP들에는 각계각층의 패션 인사를 비롯 배우 폴 메스칼, 야라 샤히디, 에밀리 알 아마랏 등 여러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까르띠에는 BTS 뷔가 작년에 까르띠에(CARTIER) 앰버서더에 합류하기도 했다.

 

 

블랙 드레스에 까르띠에의 'Essential Lines(에센셜 라인' 주얼리 세트를 착용한 지수는 우아한 미모를 뽐냈다.

 

까르띠에, 프랑스가 낳은 시대의 명품 

 

늘 그렇듯이, 시작은 미미하다.

까르띠에 설립자인 루이 프랑수아 까르띠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보석세공 견습생으로 시작했다.

 

이것이 까르띠에 최초의 시작이다.

 

패션 명품 브랜드들은 대체로 자신이 그 분야의 전문가로서 숍을 내서 사람들을 끌었던 부띠끄의 형태로 출발하는 게 일상이었다.

 

사장이자 스승이었던 아돌프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자 자신이 그 가게를 인수하고 1853년, 자신의 성을 붙여

‘메종 까르띠에’로 가게를 시작한 게 명품 까르띠에의 시작이었다. 

'메종'은 프랑스어로 '집'을 뜻하는데 공간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루이 프랑수아 까르띠에는 '까르띠에의 터전, 공간'이라는 의미로 그렇게 이름을 붙였다. 

 

 

 

지수 까르띠에 아메리칸 탱크 워치

 

프랑스의 명품 시계 및 주얼리 브랜드인데 세계적으로 손꼽힌다. 
우리가 흔히 익숙한 루이뷔통 그룹 계열의 다른 명품 브랜드와는 달리 보석, 시계 등 귀금속을 주력 상품으로 생산한다.

 

서브로 핸드백, 지갑 등 패션 분야도 취급하며, 세공이 어려웠던 백금을 주얼리에 적용하는 등 보석의 역사에 있어 세계적인 파급력을 갖고 있다.

 

시계 분야는 롤렉스와 견주며, 보석 업계에서는 반클리프 아펠, 불가리, 티파니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탱크 아메리칸 시계

 

까르띠에의 상징이자 영원한 명품,

 

까르띠에 홈페이지 상의 탱크 아메리칸

 

실제 모양이 탱크 형상을 본떴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탱크 워치는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탱크에서 영감을 받아 루이 까르띠에가 디자인했다. 플랫 버티컬 샤프트와 사파이어 카보숑으로 절제된 품격을 보여준다.

 

지수가 까르띠에서 시계를 차고 나오는 화보를 보면 명품 시계라는 느낌이 확 풍겨온다.

 

사이즈는 여성 시계답게 스몰(Small) 사이즈와 미니(Mini)로 나뉘는데 가장 화려한 탱크 아메리칸 스몰의 경우 약 2만 5천 달러(우리나라 돈으로 3천만 원) 수준이며, 미니는 약 2만 달러(2천5백만 원) 수준이다. 

 

물론 보급형 탱크 아메리칸은 5백만 원 대부터 있다. 

 

워낙 고가의 시계이기 때문에 환율의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지만, 부유층들에게 이 부분은 그냥 수수료 느낌이 들 것 같다. 

다이아몬드가 33개나 박혀 있으며, 이 다이아몬드는 다 합쳐 0.96캐럿 브릴리언트컷으로 되어 있다. 

 

다이아몬드 33개가 박힌 탱크 아메리칸

 

과거 잠시 보석감정 공부를 해 본적이 있는데 다이아몬드는 크기가 투명도 보다 우선하기 때문에 실제 원가보다는 까르띠에가 갖는 그 명성에 값이 매겨진다고 보는 게 이해하기 쉽다. 

 

보급형 탱크 아메리칸에 비해 확실히 옆의 다이아몬드들이 우아함을 선사한다. 
핑크골드로 사방을 두른 케이스로 여성 스러움을 극대화한 까르띠에 만의 멋을 풍미하는 이 시계는 까르띠에의 오랜 역사와 함께하는 마스터피스(Masterpiece)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까르띠에 배경앞에 선 지수

 

우리나라 특급 걸 그룹의 지수가 까르띠에서 국빈 대접을 받는다는 사실 자체로 만도 국격이 상승하는 느낌이다.

최근 우리나라 스타들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에서 한국계 스타들이 주요한 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계들의 약진이 그 어느 때보다 거세다.

 

앞으로도 한류의 세계적인 보급과 함께, 우리나라의 패션스타들이 세계의 명품 브랜드 앰배세더로서 계속 활동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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